계룡그룹 KR산업, 세종포천고속도로 처인휴게시설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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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그룹 KR산업(회장 이승찬)이 세종포천고속도로 첫 번째 관문 휴게소인 처인휴게시설을 수주했다.
계룡그룹 KR산업은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세종포천고속도로 처인휴게시설 입찰에서 로봇 서비스 및 미래형 편의점 운영체계 첨단화와 프리미엄 식당가 및 높은 수준의 인테리어 설치를 제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처인휴게시설은 오는 11월 말 세종포천고속도로 본선 개통 시점에 개장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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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계룡그룹 KR산업(회장 이승찬)이 세종포천고속도로 첫 번째 관문 휴게소인 처인휴게시설을 수주했다.
계룡그룹 KR산업은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세종포천고속도로 처인휴게시설 입찰에서 로봇 서비스 및 미래형 편의점 운영체계 첨단화와 프리미엄 식당가 및 높은 수준의 인테리어 설치를 제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처인휴게시설은 건물면적 7천946㎡ 규모의 상공형 휴게시설로, 첨단 서비스 시설과 고급화 시설을 결합해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R산업은 앞으로 15년에 이르는 처인휴게시설 운영 기간 연평균 925억원, 총 1조3천875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R산업 관계자는 "고객에게 최상의 휴게공간과 경험을 제공해 휴게시설 운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처인휴게시설은 오는 11월 말 세종포천고속도로 본선 개통 시점에 개장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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