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서머킹' 제로베이스원, 여름 가요계 왕좌 선점
김선우 기자 2024. 5. 24. 16:56
제로베이스원이 '서머킹'을 차지했다.
여름 가요계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대결이 치열하다. 이 가운데 K-POP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며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는 팀이 있다. 바로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다.
5세대 보이그룹의 등장을 알린 제로베이스원은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전 세계 184개 지역 팬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탄생했다. 떡잎부터 달랐던 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K-POP 신기록을 쏟아냈다.
제로베이스원은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를 달성,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3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린 K-POP 첫 그룹이 됐다.
특히 이번 앨범으로 청춘 3부작을 완성하며 이 시대 청춘의 모습을 제로베이스원만의 청량한 비주얼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그려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이야기는 또래 세대의 공감을 이끌며 더욱 확고한 지지층을 쌓는 동력으로 작용했다.
이를 입증하듯, 신보의 타이틀곡 '필 더 팝(Feel the POP)'은 유력 음악방송에서 벌써 2관왕에 올랐다. 청량함에 강렬함을 한 스푼 섞은 '청량파워' 컨셉트로 '서머킹' 자리를 꿰찬 것.
세계 2위 음악 시장인 일본에서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유 해드 미 앤 헬로우(You had me at HELLO)'는 최근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주간 합산 앨범 랭킹 정상을 차례로 밟으며 현지 내 제로베이스원의 영향력을 다시금 실감케 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첫 싱글로 데뷔 일주일 만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고 오리콘 일간 싱글·주간 싱글·주간 합산 싱글·월간 싱글 랭킹 1위를 모두 석권한 바 있다.
각종 차트를 독식하며 적수 없는 '5세대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제로베이스원은 9월 20~22일 서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방콕·마닐라·자카르타·마카오·아이치·카나가와 등 8개 도시에서 데뷔 첫 해외 투어를 연다. 이번 투어를 통해 전 세계로 활동 반경을 넓힌다는 각오다. 글로벌 팬덤의 지지 속에 탄생한 제로베이스원이 글로벌 무대에서 써 내려갈 성장 서사에도 이목이 쏠린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웨이크원
여름 가요계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대결이 치열하다. 이 가운데 K-POP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며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는 팀이 있다. 바로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다.
5세대 보이그룹의 등장을 알린 제로베이스원은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전 세계 184개 지역 팬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탄생했다. 떡잎부터 달랐던 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K-POP 신기록을 쏟아냈다.
제로베이스원은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를 달성,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3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린 K-POP 첫 그룹이 됐다.
특히 이번 앨범으로 청춘 3부작을 완성하며 이 시대 청춘의 모습을 제로베이스원만의 청량한 비주얼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그려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이야기는 또래 세대의 공감을 이끌며 더욱 확고한 지지층을 쌓는 동력으로 작용했다.
이를 입증하듯, 신보의 타이틀곡 '필 더 팝(Feel the POP)'은 유력 음악방송에서 벌써 2관왕에 올랐다. 청량함에 강렬함을 한 스푼 섞은 '청량파워' 컨셉트로 '서머킹' 자리를 꿰찬 것.
세계 2위 음악 시장인 일본에서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유 해드 미 앤 헬로우(You had me at HELLO)'는 최근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주간 합산 앨범 랭킹 정상을 차례로 밟으며 현지 내 제로베이스원의 영향력을 다시금 실감케 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첫 싱글로 데뷔 일주일 만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고 오리콘 일간 싱글·주간 싱글·주간 합산 싱글·월간 싱글 랭킹 1위를 모두 석권한 바 있다.
각종 차트를 독식하며 적수 없는 '5세대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제로베이스원은 9월 20~22일 서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방콕·마닐라·자카르타·마카오·아이치·카나가와 등 8개 도시에서 데뷔 첫 해외 투어를 연다. 이번 투어를 통해 전 세계로 활동 반경을 넓힌다는 각오다. 글로벌 팬덤의 지지 속에 탄생한 제로베이스원이 글로벌 무대에서 써 내려갈 성장 서사에도 이목이 쏠린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웨이크원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호중, '폰 비번 왜 함구하나' 묻자 "아직 많이 남아 있어…성실히 임할 것"
- [핵심요약] '대통령의 분노'가 '수사 외압' 됐나? '통화 녹음' 물증 확보
- 손흥민 "제발 보내주세요"…인터뷰 거절에 기자들 반응 [소셜픽]
- '강형욱 의혹' 제보자 직접 만난 PD가 말하는 '의혹 실체'
- '버닝썬 사태' 승리, 홍콩서 클럽 오픈?…홍콩정부 "비자신청 없었다"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