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미연,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서 입증한 '비주얼 메보'

박결 인턴 기자 2024. 5. 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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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비주얼 메보'의 저력을 과시했다.

미연은 홍콩 마카오 버스킹에서 첫 곡으로 자신의 첫 번째 솔로 앨범 '마이(MY)'의 수록곡 '테 아모(TE AMO)'를 선보였다.

미연은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보컬 색으로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아름다운 장면을 그려냈다.

한편, 미연이 속한 (여자)아이들은 오는 29일 부산대학교, 인제대학교 축제, 30일 수원대학교, 한성대학교 축제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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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4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연은 지난 22일과 24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출연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5.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비주얼 메보'의 저력을 과시했다.

24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연은 지난 22일과 이날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출연했다.

미연은 홍콩 마카오 버스킹에서 첫 곡으로 자신의 첫 번째 솔로 앨범 '마이(MY)'의 수록곡 '테 아모(TE AMO)'를 선보였다. 그는 "가사가 예뻐서 좋아하는 곡이라 여러분들께 들려 드리려고 준비해 봤습니다"라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미연은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보컬 색으로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아름다운 장면을 그려냈다.

다음 날 마카오를 찾은 미연은 '테 아모'와는 상반된 분위기의 노래 '뚫고 지나가요'를 선보였다. 미연은 밴드 사운드의 원곡을 어쿠스틱한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이별을 다룬 노랫말을 애절함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노래하며 절절한 감성을 배가시켰다. 특히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미연의 보컬 테크닉이 짙은 여운을 남겼다.

미연은 무르익은 분위기 속에서 마지막 곡으로 미연과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의 듀엣곡 '쥬 뗌므(Je T'aime)'를 선보였다. 그는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을 증명하듯 한층 더 청량하고 달콤한 음색으로 곡을 소화했다.

한편, 미연이 속한 (여자)아이들은 오는 29일 부산대학교, 인제대학교 축제, 30일 수원대학교, 한성대학교 축제에 출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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