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7득점’ 강릉고, 비봉고에 콜드승… 황금사자기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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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고가 짠물 마운드를 앞세워 2년 연속 황금사자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강릉고는 2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사·스포츠동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주최) 8강전에서 비봉고에 8-1,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2년 연속 황금사자기 4강에 오른 강릉고는 2021년 우승 이후 3년 만의 패권 탈환을 가시권에 뒀다.
강릉고는 대구상원고와 26일 오전 10시 준결승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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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고는 2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사·스포츠동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주최) 8강전에서 비봉고에 8-1,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2년 연속 황금사자기 4강에 오른 강릉고는 2021년 우승 이후 3년 만의 패권 탈환을 가시권에 뒀다. 지난해에는 준결승에서 부산고에 패하며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강릉고는 1회말 1사 만루에서 송지훈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비봉고는 4회초 무사 1루에서 이승훈의 적시 2루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가 갈린 것은 6회말. 강릉고는 2루타와 상대 실책, 볼넷으로 만든 무사 만루 찬스에서 상대 투수 폭투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균형을 깼다.
강릉고는 이후 3안타와 볼넷 4개를 묶어 추가 6득점하며 비봉고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강릉고는 7회초를 무실점으로 막고 결국 콜드게임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최종 스코어 8-1.
마운드에선 선발 임준원이 3.1이닝 2피안타 4탈삼진 1실점, 두 번째 투수 천범석이 3.2이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비봉고 타선을 잠재웠다.
강릉고 마운드는 이번 대회 1회전부터 8강까지 4경기에서 단 3점만 내주는 짠물투를 과시중이다.
강릉고는 대구상원고와 26일 오전 10시 준결승을 치른다. 두 학교는 지난해에도 4강에 진출했으나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다.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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