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년 해외봉사 '기회 오다'…"200명 5개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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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4일 도청 다산홀에서 청년들에게 해외봉사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 오다(ODA)'의 지난해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기회 오다는 공적개발원조를 뜻하는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에서 이름을 활용했다.
지난해에 선발된 청년 봉사단원들은 총 120명이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봉사단원들이 해외 경험을 발판 삼아 세계로 도전하는 용기가 더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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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24일 도청 다산홀에서 청년들에게 해외봉사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 오다(ODA)'의 지난해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기회 오다는 공적개발원조를 뜻하는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에서 이름을 활용했다.
지난해에 선발된 청년 봉사단원들은 총 120명이다. 이들은 지난 1월20일~2월7일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베트남(호찌민, 응에안, 하노이) ▲캄보디아(캄폿, 씨엠립) 3개국 6개 지역에서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봉사를 수행한 6개팀이 직접 제작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팀별 결과 보고를 청취한 후 우수 활동 단원 23명에게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도는 올해 기회 오다를 '기후위기 대응 청년특사단'으로 개편해 ▲여름 120명(키르기스스탄, 몽골, 중국 내몽고 사막) ▲겨울 80명(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총 200명 5개국으로 확대 추진한다. 특히 교육봉사와 문화교류뿐만 아니라 나무심기, 조림지 정비, 환경교육 등 기후위기 대응 봉사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봉사단원들이 해외 경험을 발판 삼아 세계로 도전하는 용기가 더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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