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준비 추정 정황 식별"

김지헌 2024. 5. 24.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2호기 발사를 준비 중인 정황이 우리 군 당국에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24일 "최근 북한 동창리 일대에서 '북 주장 군사정찰위성' 발사 준비로 추정되는 정황들이 식별되고 있어 한미 정보당국이 관련 동향을 면밀히 감시·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는 북한 서해위성발사장이 있는 곳이다.

북한은 지난해 11월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발사해 궤도에 위성을 올렸고, 올해 추가로 3개를 발사하겠다고 공언한 상태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 정찰위성 기습 발사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2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 2023.11.22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2호기 발사를 준비 중인 정황이 우리 군 당국에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24일 "최근 북한 동창리 일대에서 '북 주장 군사정찰위성' 발사 준비로 추정되는 정황들이 식별되고 있어 한미 정보당국이 관련 동향을 면밀히 감시·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는 북한 서해위성발사장이 있는 곳이다.

북한은 지난해 11월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발사해 궤도에 위성을 올렸고, 올해 추가로 3개를 발사하겠다고 공언한 상태였다.

j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