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감시황] 코스피, 2700 회복 못한 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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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결국 2700선을 회복하지 못 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21p(1.26%) 하락한 2687605에 장을 끝냈다.
전 거래일 대비 28.16p(1.03%) 내린 2693.65에 개장한 이후 낙폭을 더 키워 마감한 셈이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7.17p(0.85%) 내린 839.41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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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21p(1.26%) 하락한 2687605에 장을 끝냈다. 전 거래일 대비 28.16p(1.03%) 내린 2693.65에 개장한 이후 낙폭을 더 키워 마감한 셈이다.
이날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2390억원어치를 순매수 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26억원어치, 852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주가는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3.07%), 삼성바이오로직스(-2.47%), 카카오뱅크(-2.37%), 카카오(-2.20%), 셀트리온(-1.96%), 네이버(-1.70%), 현대차(-1.47%) 등이 내림세로 마쳤다.
업종별로도 의료정밀(-2.12%), 전기전자(-2.00%), 의약품(-1.93%), 전기가스업(-1.51%), 유통업(-1.31%), 화학(-1.18%) 등이 하락 마감했다. 음식료업(2.14%), 기계(0.54%)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7.17p(0.85%) 내린 839.4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은 323억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4억원어치, 2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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