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된 김값에 동원F&B·CJ씨푸드·사조씨푸드 주가 급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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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김 가격 인상 소식에 동원F&B, CJ씨푸드와 사조씨푸드 등 관련 종목 주가가 24일 급등했다.
조미김 시장 1위인 동원F&B는 3천150원(7.70%) 오른 4만4천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동원F&B는 김 가격 급등에 따라 다음 달부터 조미김 가격을 평균 10%대 후반 정도 올릴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앞서 CJ제일제당이 김 가격을 11~30% 이상한 것을 비롯해 광천김, 대천김, 성경식품 등이 줄줄이 김 가격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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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조미김 가격 인상 소식에 동원F&B, CJ씨푸드와 사조씨푸드 등 관련 종목 주가가 24일 급등했다.
이날 CJ씨푸드는 전날보다 895원(21.54%) 오른 5천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사조씨푸드는 500원(11.82%) 오른 4천730원을 기록했다.
조미김 시장 1위인 동원F&B는 3천150원(7.70%) 오른 4만4천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동원F&B는 김 가격 급등에 따라 다음 달부터 조미김 가격을 평균 10%대 후반 정도 올릴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앞서 CJ제일제당이 김 가격을 11~30% 이상한 것을 비롯해 광천김, 대천김, 성경식품 등이 줄줄이 김 가격을 올린 바 있다.
최근 일본과 중국의 김 작황 부진 속에 한국의 김 수출 수요가 늘면서 김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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