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이혼 후 근황 공개…"밥 먹어줄 친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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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서유리(39)가 이혼 후 근황을 밝혔다.
서유리는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 같이 밥 먹어줄 사람? 친구가 없다"고 적고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청순한 매력을 뽐낸 서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서유리는 최병길(47) 전(前) MBC PD와 2019년 결혼했으나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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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성우 서유리(39)가 이혼 후 근황을 밝혔다.
서유리는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 같이 밥 먹어줄 사람? 친구가 없다"고 적고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슬픈 표정의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사진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청순한 매력을 뽐낸 서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서유리는 옆머리를 얼굴선에 맞춰 자르는 일명 '히메컷'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편 서유리는 최병길(47) 전(前) MBC PD와 2019년 결혼했으나 파경을 맞았다. 지난 3월 두 사람은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다. '강철의 연금술사' '도라에몽' '드래곤볼' 등 애니메이션과 게임 '던전 앤 파이터' '서든어택' 등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다. MBC TV 예능물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도 활약했다. 최 PD는 MBC 재직 시절 드라마 '호텔킹'(2014) '앵그리맘'(2015), '미씽나인'(2017) 등을 연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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