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4억 원대 내 집 마련! `영종 진아레히` 선착순 공급
'영종 진아레히', 분양가 상한제로 4억 원대 내 집 마련… 동, 호수 골라 선착순 계약
인천 영종도가 각종 개발호재를 만나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진아건설이 분양 중인 '영종 진아레히'가 선착순 공급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4억 원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데다 일부 세대는 집 안에서도 '오션뷰'가 가능한 입지여건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는 '공공택지'와 '민간택지'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에 대해 분양가를 인위적으로 낮춰 무주택자 등에게 유리한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인근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로또 아파트'로 부르기도 한다.
실제 영종 '진아레히'는 최근 건설경기 악화로 원자재값이 크게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3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은 전월 대비 4.96% 상승한 563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월 대비 17.24% 오른 가격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년 전 대비 18%가 올랐고, 같은 기간 지방광역시 및 세종시는 25.96%, 기타 지방은 10.66%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이 단지는 1차 계약금 정액제(500만 원)및 중도금대출(3.8%고정금리) 이자후불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였고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화설계도 대거 적용된다.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5Bay 평면 및 남향 위주 설계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여기에 어린이집, 유아놀이터, 맘스스테이션 등의 커뮤니티가 조성돼 자녀돌봄에 수월한 공간이 제공될 전망이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먼저 제3연륙교가 내년 개통을 앞둔 가운데, 완료 시 청라국제도시까지 15분이면 닿을 수 있다. 또한 영종행정타운(예정), 중심상업지구(예정), 복합공공시설(예정)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중산과 운서 중심 생활권을 모두 공유할 수 있는 데다 도보 거리에 영종중학교와 인근에 명문학교로 손꼽히는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등의 특목고도 인접해 있다. 또한 씨사이드파크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단지를 둘러싼 백운산 둘레길과 대형 근린공원도 있어 건강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GTX-D·E 노선(예정) 개발호재 역시 주목할 만하다. 특히 GTX-D노선(예정)의 Y자 노선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당초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장기~부천종합운동장, 21.1㎞)만 반영되었지만, 이번에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Y자 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이에 '영종 진아레히'도 직접적인 수혜단지로 손꼽힌다.
영종도 복합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인천시는 영종도를 복합관광단지로 개발하는 등 '문화·레저·휴양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앞서 문을 연 파라다이스시티와 모히건인스파이어리조트와 함께 복합리조트 골든퍼시픽도 영종에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해양수산부가 지난 10년간 진행해 온 인천 영종도 항만재개발 사업을 최종 준공하면서 복합 해양관광, 레저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스마트 레이싱파크 등의 조성이 예정돼 있다.
지난 7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글로벌 톱텐시티 인천(GLOBAL TOP10 CITY INCHEON)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탄탄한 기반시설과 투자 인센티브·전략산업 육성 등을 통해 강화 남단과 인천항뿐 아니라 종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인 영종·청라·송도지역의 투자 활성화까지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인구 유입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올해 2월 기준 영종도 인구 수는 12만 명(11만8,602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는 청라국제도시의 인구 수인 11만3,617명을 넘어선 수치다.
인천시는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영종도 제3유보지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 첨단특화단지 신청서를 제출했다.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R&D, 인력 양성, 테스트베드 등 특화단지 내 혁신생태계 조성 지원은 물론 인프라 구축 지원, 인허가 신속처리 등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받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6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영종 진아레히'는 바이오 특화단지와 가까워 출퇴근에 수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어 지정 확정시 단지의 가치는 더욱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영종 진아레히'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영종하늘도시 A23블록) 일원에 지어지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4층, 7개동, 총 547세대 규모로 전 세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국민주택규모 전용 84㎡로만 공급된다.
'영종 진아레히'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김대성기자 kdsung@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역서 칼부림" 살인예고글 오른 디시인사이드, 경찰 압수수색
-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심사 출석…"죄송합니다" 7차례 반복
- "어디서든 최강"…美공군, 차세대 스텔스 전략폭격기 B-21 첫 공개
- 개혁신당 이준석 캠프 노예슬 결국…도 넘은 악플러에 ‘칼’ 빼들었다
- `개통령` 강형욱 갑질 의혹…노동부 "자료 달라했는데, 답변 없어"
- 트럼프 `미국 우선주의` 노골화하는데 싸움만 일삼는 정치권
- “실적·비전에 갈린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표심 향방 ‘촉각’
- "내년 韓 경제 성장률 2.0% 전망… 수출 증가세 둔화"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2기 내각, `플로리다 충성파`가 뜬다
- 은행이 공들인 고액자산가, 美 `러브콜`에 흔들리는 `로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