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경남 창녕서 고병원성 AI 발생하자 차단방역 강화

류성무 2024. 5. 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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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최근 경남 창녕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인자(AI)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차단 방역에 나섰다.

시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달성군 현풍 거점 소독시설도 재가동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또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를 기존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대구시는 방역 대상 지역에 포함된 달성군 소재 가금류 농가에 이동 제한 조치를 하고 닭·오리 분뇨의 농장 밖 반출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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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는 최근 경남 창녕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인자(AI)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차단 방역에 나섰다.

시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달성군 현풍 거점 소독시설도 재가동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또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를 기존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대구시는 방역 대상 지역에 포함된 달성군 소재 가금류 농가에 이동 제한 조치를 하고 닭·오리 분뇨의 농장 밖 반출을 금지했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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