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광한, 고현정 향한 팬심 고백 "먼저 팬이라 고백+사진도 찍어"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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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우 허광한이 고현정과의 만남을 회상했다.
24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배우 허광한이 출연했다.
김태균은 "고현정을 평소에 알고 있었냐"라고 묻자, 허광한은 "고현정 배우의 '마스크걸'이라는 작품을 본 적 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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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우 허광한이 고현정과의 만남을 회상했다.
24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배우 허광한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영화 속 허광한이 맡은 '지미'는 어떤 캐릭터냐"라고 물었고, 허광한은 "지미는 18살에 첫사랑을 만났고, 길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그녀가 사라지고 일만 했는데 그 감정을 회피하고 워커홀릭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일을 그만두고 청춘을 찾으려고 여행을 떠난다. 청춘과 인생을 되돌아보는 여행이다"라고 설명했다.
김태균은 "그 여자분을 다시 만나냐"라고 묻자, 허광한은 "이건 영화관에서 확인해 달라"며 센스 있게 답했다.
이어 김태균은 "'청춘 너의 길'에서 허광한 배우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 뭐냐"라고 질문했고, 허광한은 "하나를 뽑기 어려운데, 18살이던 36살이든 인상 깊은 장면들이 많았다. 촬영 감독님이 잘 찍어주셨고 일본에서 찍을 때도 아름다운 풍경들이 굉장히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일본이 겨울 배경이냐"라고 궁금해하자, 허광한은 "맞다. 보면 감동적인 장면도 있고, 영화에 잠깐 나왔지만 기차 타는 장면들도 많았고, 기차 타면서 보는 풍경들도 아름다웠다"라고 설명했다.
김태균은 "두 분이 결국 사랑이 이루어질 것 아니냐"라고 말하자, 허광한은 "영화관에서 확인하라"라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균은 "한국에서 100만 관객이 넘는다면 공약 걸어도 좋을 것 같은데"라고 말하자, 허광한은 "100만은 상상도 못 할 숫자고, 30만이라도 굉장히 감사하다"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계속해서 김태균은 "그래도 100만 넘는다면 공약할 게 있느냐"라고 묻자, 허광한은 "더 열심히 여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은 "홍대 이런 곳에서 춤춰주는 거 어떠냐"며 장난스럽게 말하자, 허광한은 "이거는 감독님한테 맡기겠다. 이 자리에 안 계시니 반박할 수가 없다"라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김태균은 "허광한 근황을 소개하자면 얼만전 공개된 고현정 브이로그에 등장했다. 보자마자 놀라서 고현정이 도망가지 않았나"라고 언급했다.
허광한은 "이거 관련해서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다"라며 "고현정을 도쿄 어느 행사장에서 만났었다. 그때 행사 끝나고 이동하는데 엘베가 1대밖에 없었다. 굉장히 느리게 와서 수많은 연예인들이 대기했다. 그때 그 자리에서 만났고, 내가 먼저 인사를 건네며 '누나 팬이다'라고 이야기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태균은 "고현정을 평소에 알고 있었냐"라고 묻자, 허광한은 "고현정 배우의 '마스크걸'이라는 작품을 본 적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허광한은 "사실 먼저 엘베 안에서 한 번 만났고, 사진도 찍었다. 그다음 호텔 앞에서 만났는데 그때 브이로그 영상에 나온 거다"라고 설명했다.
김태균은 "제일 처음 배운 한국어가 재밌다는데"라고 묻자, 허광한은 "꺼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태균은 "누가 알려준 거냐"며 웃었고, 허광한은 "사실 처음 떠오른 단어는 비방용이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허광한이 출연한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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