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TSMC “올해 공장 7곳 추가”
KBS 2024. 5. 24. 15:18
세계적 반도체 업체인 타이완 TSMC가 올해 공장을 7곳 늘립니다.
타이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남부 타이난 TSMC의 황위안궈 수석 공장장은 어제(23일) 기술 심포지엄에 참석해 해외 공장 2곳을 포함해 총 7곳을 올해 건설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TSMC의 3나노미터 공정 생산능력은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났지만, 여전히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공장 증설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TSMC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3곳~7곳씩 공장을 늘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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