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소울 절도 혐의 입건…편의점서 술 훔친 후 출국

서다은 2024. 5. 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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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재육성 프로젝트 출신 가수 지소울(본명 김지현‧35)이 절도 혐의로 입건됐다.

24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지소울은 지난달 19일 오후 11시 강서구 한 편의점에서 술을 훔치다 적발됐다.

현재 지소울은 해외 출국 상태로, 경찰은 조만간 지소울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알앤비(R&B) 기반의 음악을 선보이는 지소울은 2001년에 방송된 SBS '영재육성 프로젝트 99%'에 출연하여 박진영에게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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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울 인스타그램 캡처
 
영재육성 프로젝트 출신 가수 지소울(본명 김지현‧35)이 절도 혐의로 입건됐다.

24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지소울은 지난달 19일 오후 11시 강서구 한 편의점에서 술을 훔치다 적발됐다. 당시 지소울은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지소울은 해외 출국 상태로, 경찰은 조만간 지소울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알앤비(R&B) 기반의 음악을 선보이는 지소울은 2001년에 방송된 SBS ‘영재육성 프로젝트 99%’에 출연하여 박진영에게 발탁됐다. 2015년 데뷔 이후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에서 최종 우승해 다시 한 번 이름을 알렸다.

최근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린 지소울은 이날 오전에도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모습을 올려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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