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 자동운영 솔루션 벤디트, 프리A 투자유치 "공실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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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스페이스타임인베스트먼트, 라이프자산운용을 비롯해 개인투자자들이 참여했다.
벤디트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80억원 규모다.
자동처리 예약 건수는 220만건, 벤디트를 통해 처리된 업소들의 매출 규모는 4000억원대다.
벤디트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채널관리시스템(CMS) 및 호텔관리시스템(PMS) 고도화 △고객 수익관리 시스템 구축 △호텔 직영 사업 투자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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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 자동운영 솔루션을 운영하는 벤디트가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스페이스타임인베스트먼트, 라이프자산운용을 비롯해 개인투자자들이 참여했다. 벤디트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80억원 규모다.
현재 벤디트를 도입한 숙박업소는 500곳을 돌파했으며, 관제할 수 있는 객실은 1만5000여개에 달한다. 자동처리 예약 건수는 220만건, 벤디트를 통해 처리된 업소들의 매출 규모는 4000억원대다.
벤디트는 지난달부터 대구 아르코 호텔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실제 호텔 운영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과 고객들의 수요를 기반으로 더욱 정교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벤디트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채널관리시스템(CMS) 및 호텔관리시스템(PMS) 고도화 △고객 수익관리 시스템 구축 △호텔 직영 사업 투자 등을 추진한다.
이재승 벤디트 대표는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며 "단순한 성장이 아니라 고객사들의 공실률을 줄이는 수익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숙박업계의 판도를 바꾸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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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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