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리턴 "역시 소문난 오프라인 행사 맛집"

정준혁 객원기자 2024. 5. 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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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이 플레이엑스포 인기 부스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터널 리턴 부스는 23일 업데이트된 시즌 4 테마로 꾸며졌다.

부스가 24명 모여서 즐길 정도로 넓지 않다 보니 이벤트 전용 서버에서 봇전으로 진행된다.

어느 쪽이든 체험을 마치면 시즌4 일러스트가 그려진 쇼핑백과 함께 무작위 포스터, 게임 쿠폰, 볼펜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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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 콘셉트로 꾸며진 특별 부스에서 게임도 하고 한정 굿즈까지
- 평일에도 많은 사람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넘친 이터널리턴 부스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이 플레이엑스포 인기 부스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터널 리턴 부스는 23일 업데이트된 시즌 4 테마로 꾸며졌다. 여름 콘셉트로 단장한 아름답고 멋진 캐릭터들이 행사장을 돌아다니는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부스는 크게 네 파트로 이뤄졌다. 루미아섬 체험존부터 코발트 체험존, 공식 굿즈 구매샵, 포토부스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그 중 많은 인파가 몰린 곳은 당연 루미아섬 체험존이다.

루미아섬 체험존은 말 그대로 일반 모드를 즐기는 장소다. 부스가 24명 모여서 즐길 정도로 넓지 않다 보니 이벤트 전용 서버에서 봇전으로 진행된다. 이로 인해 회전율이 다소 좋지 않은 편이었다.

코발트 체험존은 4명이 한 팀으로 8명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대결을 벌인다. 다르게 말하면 8명이 전부 모이지 않으면 체험이 불가능하다. 일반 게임존보다 줄이 짧으므로 빠르게 즐기고 싶다면 이쪽에 줄을 서는 걸 추천한다.

어느 쪽이든 체험을 마치면 시즌4 일러스트가 그려진 쇼핑백과 함께 무작위 포스터, 게임 쿠폰, 볼펜을 지급한다. 게임도 즐기고 한정 굿즈도 얻을 수 있다 보니 많은 사람이 몰렸다.

공식 굿즈샵에선 님블뉴런에서 직접 만든 굿즈를 구매 가능하다. 아크릴 스탠드와 홀로그램 키링, 데비&마를렌 모자, 고스트헌터 유키 티셔츠 총 4종이다. 아크릴 스탠드와 홀로그램 키링은 시즌 3 주인공들로 구성돼 있다.

굿즈 구매 시 주의할 점이 있다. 홀로그램 키링은 가판대에 적혀있지 않지만 무작위로 지급된다. 기자는 원하는 걸 구매할 수 있는 건 줄 알고 앙스텔 키링을 구매하려 했으나, 직원이 랜덤으로 지급된다고 안내해 줬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몰려 긴 줄을 만든 만큼,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엔 더 많은 인파가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체험 굿즈를 노린다면 아침 일찍 부스를 방문하는 편이 낫다.

- 유저의 방문을 반겨주는 시즌 4 주인공들
- 수영복 리오와 투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 달라진 루미아 섬을 체험하고자 긴 줄이 형성됐다
- 코발트 프로토콜은 비교적 한산한 편이다
- 아이솔의 머리가 보이지 않는 건 착각입니다
- 체험만 해도 종이 쇼핑백과 포스터 등을 얻을 수 있다
- 고인물에겐 그저 분해 재료인 쿠폰
- 공식 굿즈샵은 줄 설 필요 없이 바로 구매 가능했다
- 홀로그램 키링은 구매 시 무작위 지급이다
- 실물을 먼저 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 지금까지 출시된 스킨들을 포토카드 형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

presstoc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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