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케냐 정상에 최고급 국빈만찬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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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아프리카 국가들과 관계 강화에 나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국을 방문한 케냐 대통령을 임기 중 가장 화려한 국빈만찬으로 환대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은 아프리카 지도자로는 16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했으며, 현지시각 23일 열린 백악관 국빈만찬은 바이든 대통령 임기 중 최대 규모라고 AP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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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아프리카 국가들과 관계 강화에 나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국을 방문한 케냐 대통령을 임기 중 가장 화려한 국빈만찬으로 환대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은 아프리카 지도자로는 16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했으며, 현지시각 23일 열린 백악관 국빈만찬은 바이든 대통령 임기 중 최대 규모라고 AP는 설명했습니다.
이날 만찬에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부부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모회사 알파벳 등의 최고위급 임원도 참석했습니다.
만찬 음식으로는 미국 쇠고기 갈빗살과 바닷가재 등 3개 코스 요리가 마련됐습니다.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가 아프리카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아프리카에서 차관 제공을 통한 인프라 사업을 대규모로 진행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적 고립을 탈피하기 위해 구소련 때의 우호적 관계와 안보 협력 등을 토대로 아프리카 공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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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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