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악플러 벌금형…딸 위해 넘어갈 수 없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5. 24. 14:33

박하선이 악플러 고소 결과를 전하며 딸을 위해 끝까지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하선은 24일 자신의 SNS에 악플러 고소 진행을 맡은 변호사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하며 “이제 웬만한 건 신경도 안 쓰는데, 너무 심한 악플, 글, 인스타. 유튜브는 고소를 하면 보통 1년이 넘게 걸려서 ‘찾기 쉽지 않다’든가 보통 선결제하고 적당히 소식도 없이 끝난다”고 짚었다.
이어 “변호사님은 처음부터 3년을 사과 한 번 못받았다며 대신 화내 주시고 추가금도 사양하시고 흐지부지 끝날 거 같으면 탄원서를 써주면 더 싸워보겠다 해주시고, 드라마에서 보던 포기하지 않는 변호사님 진짜 있어요”라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박하선은 지루한 싸움 끝에 “결국 벌금형 확정”이라고 했다. 그는 “혼자였을 땐 이것도 관심이고 사랑이고 대가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아이가 점점 크니 그냥 넘어 갈 수 없었다”고 했다. “이렇게 안 하면 제 주변 누군가도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끊임없이 악플이 달리고 유튜브가 재생산 된다”고 악의 고리를 끊기 위해 나서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박하선은 “저는 덕분에 너무 속이 시원합니다. 저와 같은 분들이 있다면 진심으로 추천드려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박하선은 지난 2022년 3월 소속사를 통해 악플과 루머에 대한 선처 없는 고소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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