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랩스, 신용보증기금 리틀펭귄 기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폐 굴 껍데기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는 ㈜블루랩스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리틀펭귄 기업에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총 10억 원의 금융지원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리틀펭귄 프로그램은 높은 기술력과 유망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혁신 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으로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으로 가기 위한 한 단계 직전의 지원제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폐 굴 껍데기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는 ㈜블루랩스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리틀펭귄 기업에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총 10억 원의 금융지원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블루랩스는 굴 껍데기 자원화 시장에서 독보적인 고부가가치 사업성 및 기술력을 인정받아 SK에코플랜트, LG전자, 삼성전자 등 다수의 대기업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업계의 뜨거운 관심은 스타트업의 성지 미국까지 전달돼 세계 최대 규모의 초기투자사인 테크스타즈(Techstars) Watertech & Sustainability 배치 프로그램에 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어 최근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의 투자 제의를 받아 검토하고 있다.
정상호 ㈜블루랩스 대표는 “이번 리틀펭귄 선정으로 기술과 사업 성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퍼스트펭귄으로 도약하기 위한 빠르고 임팩트 있는 성장을 가속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타니 ‘1224평’ LA 신혼집, 얼마기에…나인원한남보다 싸다
- “제발 하지마” 저항에도 친딸 강제추행…죽음 내몬 50대 징역 5년 [그해 오늘]
- “나체로 캠퍼스를”…입건 유학생, 숨진 채 발견됐다
- `살인예고글`에 긴장감 흐르는 서울역…경찰, 디시인사이드 압색
- 김호중, 소주 10잔?…유흥주점 직원 “3병 마셨다” 진술
- 연신 “죄송하다”…‘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심사 출석
- “마지막 자존심” 경찰서서 5시간 버틴 김호중이 한 말
- 손흥민, 인터뷰 거절도 화제...현지기자 "내 인생 가장 정중한 거절"
- 강동원 "레전드 우산신? 빙구같아 보여…20년째 회자되는 게 의문"[인터뷰]③
- 경찰, `하이브-민희진 분쟁` 본격 수사…고발인 조사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