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해상교통관제센터 국제학술대회' 개최…"네트워크 강화"

백나용 2024. 5. 24.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경찰청은 23∼2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에서 '해상교통관제센터(VTS) 국제 학술대회'를 열었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이 학술대회는 선박교통관제 분야 발전과 국제적 연구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해경은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우수 연구에 대해서는 추후 검토를 거쳐 VTS 정책에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해양경찰청은 23∼2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에서 '해상교통관제센터(VTS) 국제 학술대회'를 열었다.

해상교통관제센터(VTS) 국제 학술대회 [제주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18회째를 맞은 이 학술대회는 선박교통관제 분야 발전과 국제적 연구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는 한국, 노르웨이, 인도네시아, 가나, 튀르키예, 스리랑카, 아제르바이잔 7개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 치러졌다.

각국 선박교통관제 전문가 등은 자국 VTS 운영 현황과 차세대 기술개발 동향을 소개했다.

해경은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우수 연구에 대해서는 추후 검토를 거쳐 VTS 정책에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선진화된 국내 VTS 운영 현황을 홍보하고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는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회원국을 중심으로 참여국을 확대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ragon.m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