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김준호 子 정우, 들기름 냄새에 걸음마 성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펜싱선수 출신 김준호의 둘째 아들 정우가 걸음마에 성공했다.
김준호는 정우의 첫돌에 "식장 예약부터 스냅까지 온전히 제 손으로 준비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은우와 정우 형제의 기념일마다 손수 답례품을 준비해 온 김준호가 이번에는 핸드메이드 밤양갱과 들기름을 준비한다.
나아가 은우는 김준호가 직접 방앗간에서 짜온 들기름병에 정우의 스티커를 붙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펜싱선수 출신 김준호의 둘째 아들 정우가 걸음마에 성공했다.
26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첫 생일을 축하해'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우의 첫 돌 준비 과정이 공개된다. 김준호는 정우의 첫돌에 "식장 예약부터 스냅까지 온전히 제 손으로 준비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은우와 정우 형제의 기념일마다 손수 답례품을 준비해 온 김준호가 이번에는 핸드메이드 밤양갱과 들기름을 준비한다. 이때 은우가 아빠와 팀을 이뤄 완벽한 호흡으로 힘을 보탠다.
은우는 김준호가 만들어놓은 양갱 반죽에 작지만 야무진 손으로 밤을 넣기 시작한다. 김준호는 "은우는 이것도 신중하게 넣는 것 같다"며 차분하게 밤을 넣는 은우를 신기해했다. 나아가 은우는 김준호가 직접 방앗간에서 짜온 들기름병에 정우의 스티커를 붙인다. 은우는 김준호의 옆에 찰싹 붙어 "여기요. 한 병씩"이라며 건네준다. "이거 안 붙였어요"라며 검수까지 놓치지 않는다.
정우는 아빠와 형의 들기름 포장 현장에서 '직진 정우'의 매력을 뽐낸다. 정우가 고소한 들기름 냄새에 마음을 빼앗겨 김준호가 잠시 눈을 돌린 사이 빠른 속도로 들기름을 향해 폭풍 돌진한다. 김준호는 정우를 놀이방으로 수차례 분리해 놓지만, 정우는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다시금 거실로 기어 나와 폭소를 자아낸다.
이때 정우는 혼자 벌떡 일어서서 들기름을 향해 무려 두 걸음을 내디디며 첫 걸음마를 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준호는 "잠깐만, 정우야! 너 걸었어"라며 흥분한다. 첫돌을 앞두고 걸음마를 성공한 정우의 모습에 흥분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
- 김나정 "필리핀서 마약 투약 자수…제발 도와달라"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
- 집들이 온 절친 남편이 한 짓…홈캠에 찍힌 충격 장면(영상)
- 돌아가는데 뒤통수 가격…가라테 경기하던 초등생 '사지마비'
- 피겨 이해인, '성추행 누명' 벗고 선수 자격 일시 회복
- "이빨 9개 빠졌다"…오징어 게임 감독 부담감 고백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꽃뱀 트라우마' 고치나
- 18년간 하복부 통증…의사가 떨어뜨린 '주삿바늘'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