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 통근 셔틀 서비스, 3년만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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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가 통근 셔틀 서비스를 종료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공지를 통해 통근 셔틀 서비스 종료를 안내했다.
2021년 도입된 카카오모빌리티의 통근 셔틀은 대형 일반 45인승·우등 28인승, 소형 일반 12인승·18인승 등 임직원 규모에 따라 차량 타입을 선택하고, 통근 노선도 직접 짤 수 있는 서비스다.
통근 셔틀 서비스 종료로 카카오모빌리티의 B2B 서비스도 일부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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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소은 오현주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가 통근 셔틀 서비스를 종료한다. 기업 고객과 계약을 맺고 임직원의 출퇴근을 돕는 B2B(기업 간 거래) 서비스였으나 도입 3년 만에 사라지게 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공지를 통해 통근 셔틀 서비스 종료를 안내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달 31일까지만 서비스를 운영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당사 사정에 의해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며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고 소중한 의견을 전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업 회원들께 더욱 유용한 서비스로 찾아뵙겠다"고 했다.
2021년 도입된 카카오모빌리티의 통근 셔틀은 대형 일반 45인승·우등 28인승, 소형 일반 12인승·18인승 등 임직원 규모에 따라 차량 타입을 선택하고, 통근 노선도 직접 짤 수 있는 서비스다.
통근 셔틀 서비스 종료로 카카오모빌리티의 B2B 서비스도 일부 축소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VIP 고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용 행사·의전을 돕는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를 비롯해 기업과 계약을 맺고 택시·대리운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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