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틀째 '대만 포위 훈련'‥"핵심지역 장악 능력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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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이 대만을 사실상 포위하는 대규모 군사 훈련을 이틀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시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 대변인은 오늘 "공동으로 전장을 장악하고, 합동 타격을 개시하는 한편 핵심 지역을 장악하는 능력을 시험하는 통합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부전구는 라이칭더 대만 총통 취임 사흘 만인 어제 오전부터 합동 군사훈련에 돌입한 바 있습니다.
또 대만해협 해상 군사분계선으로 간주되는 중간선을 침범한 중국 군용기도 35대를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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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이 대만을 사실상 포위하는 대규모 군사 훈련을 이틀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시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 대변인은 오늘 "공동으로 전장을 장악하고, 합동 타격을 개시하는 한편 핵심 지역을 장악하는 능력을 시험하는 통합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부전구는 라이칭더 대만 총통 취임 사흘 만인 어제 오전부터 합동 군사훈련에 돌입한 바 있습니다.
대만 국방부는 대만 주변에서 중국 군함 15척과 해양경비선 16척, 군용기 40여 대를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만해협 해상 군사분계선으로 간주되는 중간선을 침범한 중국 군용기도 35대를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143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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