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테슬라 ‘부진’에 2차전지 약세…LG엔솔 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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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가 줄줄이 약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글로벌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 등이 부진을 겪는 등 전방산업의 업황이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어서다.
2차전지가 줄줄이 하락하고 있는 이유는 앞서 간밤 나스닥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3.54% 하락했기 때문이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인 테슬라의 수요 부진으로 시장은 2차전지의 업황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어, 매도 물량이 출회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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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2차전지가 줄줄이 약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글로벌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 등이 부진을 겪는 등 전방산업의 업황이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어서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54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 거래일 대비 1.66% 하락한 35만65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찍었다. 이밖에 삼성SDI(006400)도 0.99% 하락하고 있고, 포스코퓨처엠(003670)도 2.87% 약세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는 각각 2.86%, 2.48% 떨어지고 있다.
2차전지가 줄줄이 하락하고 있는 이유는 앞서 간밤 나스닥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3.54% 하락했기 때문이다. 테슬라는 지난달 유럽 판매 실적이 1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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