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자 방신실’ 프로 첫 홀인원 … E1 채리티 오픈 첫날 3m 굴러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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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 방신실이 프로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방신실은 24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E1 채리티 오픈 첫날 8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잡았다.
전반을 1오버파로 마친 방신실은 후반 들어서도 2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4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했다.
마지막 홀에서 다시 보기가 나와 1라운드를 1오버파 73타로 마친 방신실은 홀인원 덕에 대회 2연패에 대한 기대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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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은 24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E1 채리티 오픈 첫날 8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잡았다.
이날 10번 홀로 출발한 방신실의 샷은 썩 좋지 않았다.
황유민, 이정민과 한 조로 경기하던 방신실은 첫 홀부터 보기를 범하는 불안한 출발을 했다. 12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곧바로 13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전반을 1오버파로 마친 방신실은 후반 들어서도 2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4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150야드 거리의 파3 홀인 8번 홀에서 친 티샷이 핀 조금 왼쪽으로 떨어졌으나 경사를 타고 3m를 굴러 홀로 쏙 사라졌다.
프로 입문 후 첫 홀인원이 작년 생애 첫 우승한 무대에서 나온 것이다.
마지막 홀에서 다시 보기가 나와 1라운드를 1오버파 73타로 마친 방신실은 홀인원 덕에 대회 2연패에 대한 기대도 갖게 됐다. 오태식기자(ot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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