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271억원 들여 지능형 CCTV 관제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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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는 2028년까지 5년간 271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안전도시 CCTV 구축 마스터플랜'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는 우선 예산 51억원을 들여 지능형 선별 관제 폐쇄회로(CC)TV 1천대를 구축한다.
현재 강서구는 관제요원 1명이 CCTV 350대를 맡고 있어 관제 사각지대가 많이 발생한다.
지능형 관제시스템이 도입되면 CCTV가 유형별 상황을 인식해 관제센터에 알리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위험 상황 등을 감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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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 강서구는 2028년까지 5년간 271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안전도시 CCTV 구축 마스터플랜'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는 우선 예산 51억원을 들여 지능형 선별 관제 폐쇄회로(CC)TV 1천대를 구축한다.
현재 강서구는 관제요원 1명이 CCTV 350대를 맡고 있어 관제 사각지대가 많이 발생한다.
지능형 관제시스템이 도입되면 CCTV가 유형별 상황을 인식해 관제센터에 알리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위험 상황 등을 감지할 수 있다.
또 구는 방범용, 교통, 재난 CCTV를 통합해 관리·운영해 CCTV 관제 효율을 높인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선진 관제 시스템 구축으로 각종 재난, 사고에 선제 대응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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