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청량 美 가득 신인 걸그룹 비웨이브 [이 기자의 PICK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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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비웨이브(BEWAVE)는 지난달 17일 EP 앨범 '비웨이브(BE;WAVE)'로 데뷔한 신인 걸그룹이다.
최근 신인 걸그룹이 대거 가요계에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비웨이브는 이지리스닝(듣기 편안한) 곡에 자신들만 청순함과 청량함을 담아 차별화를 뒀다.
비웨이브는 MBC '쇼! 음악중심'을 비롯해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대학교와 고등학교 축제 등 데뷔 후 한 달여 동안 다양한 곳에서 다양하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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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비웨이브(BEWAVE)는 지난달 17일 EP 앨범 ‘비웨이브(BE;WAVE)’로 데뷔한 신인 걸그룹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싱 !(SING !)’과 걸그룹 슈가의 히트곡 ‘샤인(Shine)’ 리메이크 버전, 그리고 ‘싱 !’의 연주곡 버전이 수록됐다.
최근 신인 걸그룹이 대거 가요계에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비웨이브는 이지리스닝(듣기 편안한) 곡에 자신들만 청순함과 청량함을 담아 차별화를 뒀다.
이들의 도전은 어땠을까. 지난 21일 세계일보 본사에서 만난 비웨이브는 “아직도 가수로 데뷔한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데뷔 전 가졌던 셀레는 마음을 아직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음악방송에) 카메라가 많았는데, 저희를 비추는 카메라를 찾는 게 너무 어려웠어요. 카메라를 너무 못 찾아서 어버버 했던 기억이 있어요.” (고은)
“‘쇼! 음악중심’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가진 음악 방송이었는데, 팬들을 가까이서 본 것도, 팬들의 응원을 받은 것도 그때가 처음이었어요. 첫 무대라서 떨렸는데, 응원 소리를 들으니까 힘을 얻을 수 있어서 무대를 잘할 수 있어요.” (레나)
“SBS M ‘더쇼’에 출연했었는데, 무대를 하기 전에 저희 소개 영상을 집중해서 보다가 현장 ‘큐’ 사인을 못 받아서 버벅거렸던 적이 있어요. 눈동자는 영상이 나오는 곳으로 향해 있고 카메라는 돌아가고 있고…. 그게 그대로 방송으로 나갔더라고요.” (지언)
그렇게 ‘초보’스러웠던 이들이지만, 아직도 신인의 때가 다 벗겨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한 달여 활동을 하면서 발전하고 있고 했다.
“아쉬웠던 것은 많은데 그래도 (활동을) 하면 할수록 저희가 ‘잘 한다’는 응원도 들었기 때문에 다음에는 더욱 잘 하고 싶어요.” (레나)
비웨이브는 다음 앨범도 준비 중이다. 늦여름에 발표한 예정이다. 멤버들은 “데뷔 앨범과 같은 청량함이지만 어딘가 다른 느낌”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들과 나눴던 이야기, 예컨대 팬사인회와 목표, 포부, 향후 활동 등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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