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 10주간 38만 5천건
임광빈 2024. 5. 24. 13:25
비대면 진료가 전면 허용된 지난 2월 23일부터 약 10주 동안 병의원에서 38만 5천건이 넘는 비대면 진료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오늘(2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지난 2월 23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의료기관 청구자료를 분석한 결과 의원급 비대면 진료는 일평균 5,637건, 병원급은 일평균 30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의료기관에서 진료비를 청구하기까지 약 한 달에서 석 달가량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로는 더 많은 환자가 비대면 진료를 이용한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비대면진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수첩 속 빼곡한 10대 청년의 꿈…못 이룬 채 공장서 쓰러져
- 온라인에 뉴진스 칼부림 예고글…"안전대비 강화"
- 아파트 단지서 초등생 보며 음란행위…20대 검거
- FC서울 "'음주운전 은폐' 황현수 계약 해지"
- 중국서 일본인 엄마·아들 흉기 피습…中 "사건 발생 유감"
- 화성 공장화재 다룬 외신들 "한국, 기피 직종에 외국노동력 의존"
- 지인 여성과 성관계 '불법촬영' 공무원에 징역1년 집행유예
- '장기미제' 20년 전 영월 살인사건 피의자 검거돼
- '해운대 포장마차촌' 60여년 만에 추억의 뒤안길로
- '6·25 폭주족' 구경하던 10대들 날벼락…신호위반 차량이 덮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