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CEA, 사우디 기업과 스마트팜 구축 계약…66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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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스마트팜 기업 '만나CEA'가 사우디아라비아 기업과 483만달러(약 66억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을 통해 만나CEA는 사우디 리야드에 6천㎡ 규모의 스마트팜을 구축하기로 했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충북 진천군 만나CEA에서 열린 계약체결식에 참석해 "스마트팜 수출, 수주를 이어가기 위해 부처 간 협력 모델을 발굴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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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스마트팜 기업 '만나CEA'가 사우디아라비아 기업과 483만달러(약 66억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을 통해 만나CEA는 사우디 리야드에 6천㎡ 규모의 스마트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 스마트팜에는 물고기 양식 과정에서 생기는 유기물을 이용해 식물을 수경 재배하는 '아쿠아포닉스' 기술이 적용된다.
농식품부는 이번 계약이 지난해 범부처 셔틀경제협력단 경제외교를 통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당시 셔틀경제협력단은 기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고, 만나CEA는 현장에서 사우디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충북 진천군 만나CEA에서 열린 계약체결식에 참석해 "스마트팜 수출, 수주를 이어가기 위해 부처 간 협력 모델을 발굴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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