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가 급등에 시가총액 300조 원 가까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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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 붐에 힘입어 엔비디아 주가가 급등하면서,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300조 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각 23일 시장조사기관 LSEG 자료를 인용해, 이날 엔비디아 주가가 9.32% 급등해 1,037달러 99센트를 기록하면서 시총도 2,180억 달러, 약 298조 7천억 원가량 늘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증시 3위인 엔비디아의 시총은 이날 2조 5,530억 달러, 약 3,497조 원을 기록해 마이크로소프트 및 애플과의 격차를 좁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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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 붐에 힘입어 엔비디아 주가가 급등하면서,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300조 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각 23일 시장조사기관 LSEG 자료를 인용해, 이날 엔비디아 주가가 9.32% 급등해 1,037달러 99센트를 기록하면서 시총도 2,180억 달러, 약 298조 7천억 원가량 늘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하루 거래일 기준 미국 증시 역사상 두번째 규모의 시총 증가액으로, 첫번째 역시 엔비디아가 지난 2월 실적 발표 당시 기록한 2,770억 달러, 약 379조 5천억 원입니다.
미 증시 3위인 엔비디아의 시총은 이날 2조 5,530억 달러, 약 3,497조 원을 기록해 마이크로소프트 및 애플과의 격차를 좁혔습니다.
자산 대부분이 엔비디아 주식인 젠슨 황 CEO의 순자산은 85억 달러가량 증가한 913억 달러, 약 125조 원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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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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