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재난 줄이자" 부산 강서구 곳곳 CCTV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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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는 '스마트 안전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2028년까지 271억원을 투입해 구내 곳곳에 CCTV를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CCTV 현황진단 컨설팅 용역 결과를 토대로 '스마트 안전 도시 CCTV 구축 마스터 플랜'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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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스마트 안전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2028년까지 271억원을 투입해 구내 곳곳에 CCTV를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CCTV 현황진단 컨설팅 용역 결과를 토대로 '스마트 안전 도시 CCTV 구축 마스터 플랜'을 계획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부서별 설치·운영하는 목적별 CCTV의 전문부서 통합설치 및 관리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 도입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우범지역 해소 ▲노후 설비 교체 등이다.
구는 올해 국비와 시비, 구비를 포함한 5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 1000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광역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시스템을 도입하고, CCTV 통합 관제센터 시스템을 보강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국가 공모사업을 통해 20억원을 확보해 노후화된 통합 관제센터를 새단장했다. 그 결과 지난해 강력범죄 8건, 경범죄 1358건, 재난·화재 64건 등을 선제 관제해 조치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 마스터플랜을 통해 각종 재난과 사고에 선제 대응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며 "안전한 도시, 활력 있는 도시, 사는 것이 자랑이 되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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