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새 소속사에서 배우 입지 다진다...한솥밥 먹는 배우 라인업 보니

최근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아이엔지와 전속계약 종료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혜리가 송강호, 고소영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24일 소속사 써브라임은 혜리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써브라임은 "혜리가 함께하게 됐다는 소식을 기쁘게 전한다"며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혜리가 더욱 빛나는 존재감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인사드릴 혜리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걸스데이 멤버로 활동하던 시기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몸담았던 혜리는 지난 2019년 신생 기획사 크리에이티브 아이엔지로 이적했다.

하지만 최근 혜리는 5년 동안 함께했던 크리에이티브 아이엔지와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FA 시장에 등장했던 바 있다.

이제 혜리는 써브라임과 새롭게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써브라임에는 송강호, 고소영, 윤정희, 기은세, 티파니 영, EXID 하니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혜리는 오는 6월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에 출연하며 차기작으로 영화 '열대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MHN스포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