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대표, 부산공장 점검…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가 4년 만의 신차인 오로라1 출시를 앞두고 부산공장을 현장 점검했다.
이 신차에 거는 기대가 워낙 크기 때문에 드블레즈 대표의 부산공장 방문은 더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르노코리아 측은 "드블레즈 대표는 수시로 부산공장을 찾는다"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선 이번 방문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본다.
르노코리아는 4년만의 신차인 오로라1 흥행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월 양산 앞둔 오로라1, 르노코리아 기대 커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가 4년 만의 신차인 오로라1 출시를 앞두고 부산공장을 현장 점검했다. 이 신차에 거는 기대가 워낙 크기 때문에 드블레즈 대표의 부산공장 방문은 더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스테판 드블레즈 대표는 전날 부산공장을 방문해 공정별 평가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코리아 측은 "드블레즈 대표는 수시로 부산공장을 찾는다"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선 이번 방문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본다. 올 하반기 출시되는 중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실용차(SUV) 오로라1(프로젝트명) 양산을 앞두고 있어서다.
르노코리아는 오는 8월 오로라1의 본격 양산을 앞두고 부산공장 생산 설비 개조 공사도 계획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6월1일부터 6월9일까지, 6월26일부터 7월10일까지 각각 부산공장을 셧다운(가동 중단)하고 개조 공사에 들어간다.
르노코리아는 4년만의 신차인 오로라1 흥행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최근 영업담당인 세일즈 어드바이저(SA) 모집도 끝내고 전의를 다지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특히 올해 내수와 수출 모두에서 실적 부진을 겪고 있어 오로라1에 거는 기대가 더 크다.
르노코리아의 올해 1~4월 내수 판매량은 727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8771대)보다 17.1% 줄었다. 1~4월 수출도 3만3625대에서 1만918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43% 급감했다.
오로라1은 내달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처음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행위 '국정농단' 칭할 수 있나" 국립국어원에 올라온 게시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