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박물관, 백범기념관과 맞손..김구 선생 연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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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백범김구기념관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및 독립운동 관련 자료의 활용과 콘텐츠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은 "소장자료를 중심으로 독립운동과 민주화를 위해 힘쓴 근현대 인물 학술대회를 장기 사업으로 계획 중"이라며 "특히 2026년 백범김구선생 탄신 150주년을 맞아 양 기관의 소장자료를 중심으로 백범김구선생 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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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백범김구기념관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및 독립운동 관련 자료의 활용과 콘텐츠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공동 학술대회 및 공동 전시 개최, 임시정부 및 독립운동 관련 콘텐츠 개발 및 활용 등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은 “소장자료를 중심으로 독립운동과 민주화를 위해 힘쓴 근현대 인물 학술대회를 장기 사업으로 계획 중”이라며 “특히 2026년 백범김구선생 탄신 150주년을 맞아 양 기관의 소장자료를 중심으로 백범김구선생 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학술대회에서는 백범김구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부터 해방 후 단일 국가 수립을 위한 노력까지 다양한 모습을 살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협약 이후 양 기관은 백범김구선생 공동 학술대회 준비를 위한 조사·연구 사업 준비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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