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국제저작권단체연맹에 '정당한 보상' 연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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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영화감독 유지태가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에 참석한다.
배우 겸 영화감독 유지태가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저작권 분야 세계 최대 국제대회인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이하 CISAC) '2024 세계 총회'에 참석해, 한국의 영상 콘텐츠에 대한 정당한 보상 입법 현황에 대해 알리고 긴급한 연대를 호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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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영화감독 유지태가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에 참석한다.
배우 겸 영화감독 유지태가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저작권 분야 세계 최대 국제대회인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이하 CISAC) '2024 세계 총회'에 참석해, 한국의 영상 콘텐츠에 대한 정당한 보상 입법 현황에 대해 알리고 긴급한 연대를 호소할 계획이다.
1926년에 창립된 CISAC은 전 세계 116개국, 225개 저작권 단체가 회원으로 있는 '저작권 업계의 유엔'으로 불리며, 영화, 드라마, 음악, 문학, 조형·시각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약 500만 명의 창작자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저작권 관련 비정부 기구다.
이번 서울 총회에서는 '문화의 국경을 넘다'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저작권 협회 회장단 300여 명이 모여 한국 영상 및 음악 콘텐츠의 성공 요인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축사 및 환영사를 전하고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가 K-POP 특별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유지태 감독은 한국 영상 창작자를 대표하여, ‘기생충’, ‘오징어 게임’ 등 한국 영상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영화감독과 시나리오 작가 등 국내 영상창작자의 저작권에 대한 적절한 보상 체계가 없는 현실에 대해 언급할 계획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DGK(한국영화감독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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