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겸 트롯가수 임시연, 첫 싱글 앨범 ‘사랑의 바이러스’ 정식 발매

임시연 (제공: 솔라뷰픽쳐스)

슈퍼모델 겸 트롯가수 임시연이 20일 첫 싱글 앨범 ‘사랑의 바이러스’를 정식 발매했다.

임시연은 SBS 슈퍼모델수상자로 슈퍼모델이자 팔색조의 재능을 가진 만능엔터테이너로 20년의 벨리댄스무용수, 모델, 무대기획자이자 연출가의 경력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일 발매한 데뷔 앨범에는 트로트 댄스 장르의 ‘사랑의 바이러스’와 리메이크 ‘사랑은 어떻게 생겼을까’ 한국어·중국어 버전 총 3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 곡 ‘사랑의 바이러스’는 신나는 트롯 장르,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 등으로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앨범 수록곡 중 ‘사랑은 어떻게 생겼을까’는 올해 촬영 예정인 한중합작 드라마 ‘성형스캔들’의 ost로 예고되어 있어 기대를 모은다.

임시연은 슈퍼 모델 활동부터 형성된 팬층의 응원에 음원발매 전 이미 공식 팬카페도 오픈됐다. 또한 첫 앨범 발매를 기념해 지난달 부산에서 두 번째 팬미팅이 열려 가수 임시연의 앨범 발매를 축하하는 팬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솔라뷰픽쳐스 이영규 대표는 “이번 임시연 ‘사랑의 바이러스’ 앨범발매 이후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음악방송 데뷔 및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솔라뷰픽쳐스는 최근 가수 조항조와 영화 ‘꽃길’ ost ‘못된 사랑’ 등을 발매한 바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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