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 "손흥민 3명 쓸 수 있다면 좋겠어".... 'SON사랑' 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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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손흥민을 향한 무한 사랑을 표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주장으로 선정한 이유로 "손흥민은 호주 국가대표팀 감독 시절부터 가까이서 지켜본 선수였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3년 반짝하는 선수는 흔하지만, 손흥민은 월드클래스 수준을 오래 유지하고 있다"며 "2015년 아시안컵 결승에서 호주가 30초만 버텼다면 연장전에 가지 않고 우승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때 동점골을 넣으며 한국을 구한 선수가 손흥민이었다. 그가 주장으로서 모든 걸 갖췄다는 걸 그때 알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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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손흥민을 향한 무한 사랑을 표현했다. 심지어 손흥민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말까지 했다.
23일 FC온라인 공식 유튜브 계정에 포스테코글루 감독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사령탑에 부임해 팀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위, 유로파리그로 이끌었다. 손흥민을 토트넘 주장으로 선임한 인물이기도 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주장으로 선정한 이유로 "손흥민은 호주 국가대표팀 감독 시절부터 가까이서 지켜본 선수였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3년 반짝하는 선수는 흔하지만, 손흥민은 월드클래스 수준을 오래 유지하고 있다"며 "2015년 아시안컵 결승에서 호주가 30초만 버텼다면 연장전에 가지 않고 우승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때 동점골을 넣으며 한국을 구한 선수가 손흥민이었다. 그가 주장으로서 모든 걸 갖췄다는 걸 그때 알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층이 두텁다면 손흥민을 어디에 기용할지를 묻자 "3명의 손흥민이 필요하다. 스트라이커와 양쪽 윙에 모두 투입하고 싶다"며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손흥민이 감독의 신뢰를 듬뿍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순간이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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