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금리 장기화 우려… 닛케이 1.1%↓[ Asi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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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내림세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16% 하락한 3만8639.15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우려에 짓눌려 하락한 가운데 일본 증시도 무거운 분위기를 이어받았다.
중화권에선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현재 본토 상하이종합지수가 0.3% 하락, 홍콩 항셍지수도 1.3% 하락을 각각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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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내림세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16% 하락한 3만8639.15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우려에 짓눌려 하락한 가운데 일본 증시도 무거운 분위기를 이어받았다.
미쓰이스미토모 자산운용의 이치카와 마사히로 수석 시장전략가는 니혼게이자이에 "시장을 움직이는 일본 고유의 재료는 적고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며 "최근 미국 장기금리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기술 성장주는 상대적으로 고평가로 인식되기 쉽다"고 지적했다.
중화권에선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현재 본토 상하이종합지수가 0.3% 하락, 홍콩 항셍지수도 1.3% 하락을 각각 가리키고 있다. 부진하던 홍콩 증시는 중국 경제 회복와 정부 부양책 기대감에 최근 반등했으나 다시 약세 흐름을 타는 모습이다. 이대로라면 나흘째 하락하게 된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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