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쉬포드 유로 명단 제외? 오히려 좋아, 동기부여 가득 차 있어”... 텐 하흐의 뜻깊은 위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텐 하흐가 래쉬포드를 격려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마커스 래쉬포드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제외된 것을 FA컵 결승전을 위한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래쉬포드, 조던 헨더슨, 라힘 스털링과 같은 기존 스타들을 제외하고 아담 워튼, 커티스 존스, 자렐 콴사 등 무명의 젊은 선수들을 선발해 유로 2024 대표팀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텐 하흐가 래쉬포드를 격려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마커스 래쉬포드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제외된 것을 FA컵 결승전을 위한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래쉬포드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래쉬포드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을 넣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리그에서 7골에 그쳤고, 맨유는 공격의 핵심이었던 래쉬포드가 망가지자 팀의 공격 자체가 죽어버렸다. 래쉬포드는 수많은 악플을 받고 있으며 가뜩이나 약했던 멘탈이 더 약해지고 있다.
결국 끝없는 부진으로 래쉬포드는 이번 유로 2024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래쉬포드, 조던 헨더슨, 라힘 스털링과 같은 기존 스타들을 제외하고 아담 워튼, 커티스 존스, 자렐 콴사 등 무명의 젊은 선수들을 선발해 유로 2024 대표팀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됐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래쉬포드가 제외된 이유에 대해 "다른 선수들이 더 좋은 시즌을 보냈기 때문"이라고 밝혔으며, 래쉬포드는 이 소식에 대해 팀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래쉬포드는 이번 명단에서 재러드 보웬, 에베레치 에제, 앤서니 고든, 콜 파머, 올리 왓킨스 등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밀려났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은 래쉬포드가 이러한 좌절을 이겨내고 올바른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텐 하흐는 이번 시즌 리그 우승팀인 맨시티를 상대로 아무도 예상 못 한 승리를 거둔다고 해도 1990년 이후 가장 낮은 리그 순위를 기록하고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다인 14패를 기록한 시즌을 보상할 수는 없다고 인정했다.
텐 하흐는 “FA컵 결승전은 큰 이벤트이고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지 않은 시즌에도 그곳에 있다. 우리에게는 기회가 있고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우리는 그것을 위해 가야 하고 그것을 위해 갈 것이다. 지난 시즌에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좋은 상대를 상대로 자주 해왔듯이 믿어야 하며 우리는 최고의 축구를 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텐 하흐는 이어서 "그는 좋아 보인다. 물론 커리어에서 기복이 올 수 있으며 그 기복은 연료가 될 수 있으며, 훈련에서 볼 수 있듯이 그는 매우 동기 부여가 될 것이다. 그는 매우 지능적이며, 그는 좋은 커리어를 가지고 있으며, 나는 그가 이것을 극복하고 더 많은 목표를 얻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텐 하흐는 해리 매과이어가 근육 부상에서 제때 회복하지 못해 결승전에 출전할 수 없지만 메이슨 마운트, 빅토르 린델로프, 앙토니 마샬 모두 선발로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충격! 맨시티, ‘리그 퇴출’ 당할 수 있다... “과장이 아닌 현실적인 결과, 유죄 인정된다면 엄
- 역대급 스왑딜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현금 + '제2의 홀란' 주고 '나폴리 괴물 공격수' 데려
- ‘옐로-레드’아닌 새로운 카드 등장한다... ‘핑크 카드’ 도입→코파 아메리카부터 바로 실시
- '감독 찾기 난항 끝냈다' 뮌헨, 새 감독 결정 'Here We Go' 로마노 인정...2028년 까지 유력
- 맨유, 텐 하흐 경질하기로 결정... “FA컵이 마지막 경기, 이미 작별을 고했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