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종합경기장 자리에 들어설 컨벤션센터 '주민 의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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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종합경기장 부지에 들어설 MICE복합단지 중 핵심시설인 전시컨벤션 센터 건립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다.
24일 전주시에 따르면 조만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종합경기장 MICE복합단지 조성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요자 측면에서 보다 합리적 배치와 최적안을 도출해 건축 설계 지침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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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종합경기장 부지에 들어설 MICE복합단지 중 핵심시설인 전시컨벤션 센터 건립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다.
24일 전주시에 따르면 조만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종합경기장 MICE복합단지 조성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요자 측면에서 보다 합리적 배치와 최적안을 도출해 건축 설계 지침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전주시는 지난 4월 전주종합경기장 석면 철거 절차에 착수에 이어 오는 7월 설계공모를 위한 공모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건축 기획용역을 추진하는 등 컨벤션센터 건립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계획에 반영하고 전시·문화·창업·교육·상업 등 시설이 집적화된 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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