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톡톡] 남부 낮 더위·강한 자외선 유의…동해안 선선
한 주가 벌써 끝나가고 있습니다.
금요일의 날씨톡톡입니다.
오늘은 가수 아이오아이가 부른 '소나기' 들으면서 시작하겠습니다.
SNS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날씨가 왜 이러지? 선선하게 느껴진다."고 하셨고요.
또 다른 분은 "어젠 엄청 더웠는데 오늘은 비 오고 쌀쌀하네요"라고 남겨주셨습니다.
네, 오늘 선선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동해안 지역에 사실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서늘한 동풍이 유입되면서 동해안은 어제보다 10도가량 떨어지겠고요.
반면에, 남부지방은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 25도, 합천 32도, 광주 30도까지 오르겠고요.
양양 19도, 강릉 20도에 그치겠습니다.
아까 비가 내린다고 언급하셨죠?
네, 맞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강원도에 비가 오겠고요.
늦은 오후부터 저녁까지 강원 영서와 충북, 전북과 영남 내륙에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20㎜입니다.
오늘 중부 지방과 경북 지역은 구름 많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맑은 만큼 낮 동안에는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다가오는 일요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고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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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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