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범식, 제30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 최종일 대역전 우승

강명주 기자 2024. 5. 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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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골프선수 최범식이 한국미드아마추어를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 '참마루건설배 제30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최범식 선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난 10년간 꾸준히 참석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미드아마추어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골프를 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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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참마루건설배 제30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최범식 선수. 사진제공=대한골프협회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아마추어 골프선수 최범식이 한국미드아마추어를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 '참마루건설배 제30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최범식은 5월 21~23일 사흘간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 컨트리클럽(파 72·6,830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 합계 1언더파 215타의 성적을 냈다.



 



최범식은 2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3오버파 공동 10위였지만, 마지막 날 68타를 몰아쳐 2위 허지백 선수를 1타 차로 제쳤다.



 



최범식 선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난 10년간 꾸준히 참석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미드아마추어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골프를 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한골프협회(KGA)와 참마루건설이 공동 주최하고, KGA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골프 저변 확산과 미드아마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1993년 창설됐다.



 



우승자 최범식에게는 KGA가 주관하는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11번째 대회로 치러지는 한국오픈은 오는 6월 20일부터 나흘 동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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