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학교 등 집단급식 139곳 특별 위생 점검

권정상 2024. 5. 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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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오는 27일부터 2주간 집단급식을 하는 각급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과 식재료 납품업체 등 139곳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를 위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확보하겠다"며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식재료별 칼·도마 구분 사용, 세척 ·소독, 보관 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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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급식시설 위생 점검 모습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오는 27일부터 2주간 집단급식을 하는 각급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과 식재료 납품업체 등 139곳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를 위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최근 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30여명이 집단 급식을 한 뒤 복통 등 장염 증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시는 5개 조의 점검반을 투입, 조리시설 위생 관리와 식재료 보관·관리,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실태를 점검하는 등 식중독 예방 활동을 벌이게 된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확보하겠다"며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식재료별 칼·도마 구분 사용, 세척 ·소독, 보관 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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