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한 달 일찍 핀 장미...불가리아 장미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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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로 평년보다 따뜻한 3월을 지낸 탓에 꽃이 일찍 피면서 불가리아에서는 때 이른 장미 수확이 한창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평소보다 따뜻하고 습한 날씨 탓에 고급 장미 오일의 주 원료인 불가리아 장미가 평년보다 한 달 가까이 일찍 폈다고 전했습니다.
장미 농가에서는 최고급 장미 오일을 만들기 위해 꽃잎을 사람 손으로 직접 따야 하고, 특히 장미 꽃잎의 에센셜 오일 함량이 오전 7시쯤에 가장 높아 이른 아침에 꽃잎 수확 작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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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로 평년보다 따뜻한 3월을 지낸 탓에 꽃이 일찍 피면서 불가리아에서는 때 이른 장미 수확이 한창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평소보다 따뜻하고 습한 날씨 탓에 고급 장미 오일의 주 원료인 불가리아 장미가 평년보다 한 달 가까이 일찍 폈다고 전했습니다.
장미 농가에서는 최고급 장미 오일을 만들기 위해 꽃잎을 사람 손으로 직접 따야 하고, 특히 장미 꽃잎의 에센셜 오일 함량이 오전 7시쯤에 가장 높아 이른 아침에 꽃잎 수확 작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발칸 반도 남동부에 위치한 불가리아는 향기가 좋은 고급 장미 오일의 세계 최고 생산국 가운데 하나입니다.
장미꽃잎은 장미수와 장미잼, 장미차, 심지어 장미 브랜디와 같은 제품에도 사용됩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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