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선크림에 ‘녹색기술제품’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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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가 업계 최초로 선케어 제품에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콜마는 최근 친환경 선크림을 개발해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업계 최초로 선크림에 녹색인증을 받았다"며 "선크림뿐만 아니라 스킨케어와 포인트메이크업에도 녹색기술을 확대 적용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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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가 업계 최초로 선케어 제품에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녹색인증을 연이어 획득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강화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최근 친환경 선크림을 개발해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 해바라기, 월귤, 별꽃에 함유된 항노화 성분을 복합추출하는 기술로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지 1년 만에 얻은 성과다. 녹색기술인증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해 탄소저감 등 에너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절약한 기술과 제품에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이다.
이번에 개발한 친환경 선크림에는 앞서 인증받은 녹색기술로 추출한 원료가 포함됐다. 녹색기술로 원료를 추출하면 기존 열수 추출 과정에 비해 탄소 발생량을 83% 이상 절감할 수 있다. 항산화 기능성은 870% 이상 향상된다. 특히 징크옥사이드 자외선 차단 성분만으로 구성된 클린뷰티 제품이다. 바닷속 산호를 굳히는 백화현상을 초래하는 유기자차 성분을 제외한 무기자차 제형으로 만들어 친환경적이다.
한국콜마는 앞으로도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연구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업계 최초로 선크림에 녹색인증을 받았다”며 “선크림뿐만 아니라 스킨케어와 포인트메이크업에도 녹색기술을 확대 적용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콜마는 친환경 R&D에 꾸준히 투자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회사 경쟁력을 키우고 기업, 사회, 지구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서다. 전 세계 최초로 종이튜브를 상용화하고 종이스틱을 개발했으며, 화장품에 들어가는 미세플라스틱을 천연 미네랄 유래 성분인 실리카로 대체했다. 손인규 기자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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