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 美냉동김밥 열풍 수혜 부각에 급등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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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식품을 생산하는 우양이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24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우양은 전일 대비 1350원(23.36%) 오른 7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냉동김밥이 최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K푸드 열풍을 선도하며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데, 우양은 국내에서 냉동김밥을 수출하는 기업 3곳 중 유일한 상장사다.
증권가에서는 우양의 올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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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우양은 전일 대비 1350원(23.36%) 오른 7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47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냉동김밥이 최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K푸드 열풍을 선도하며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데, 우양은 국내에서 냉동김밥을 수출하는 기업 3곳 중 유일한 상장사다.
증권가에서는 우양의 올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우양은 올해 3분기부터 미국 대형마트에 냉동김밥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미국 대형 마트 3곳으로부터 동시에 러브콜을 받는 상황으로, 자체브랜드(PB) 또는 자체 브랜드 제품으로 납품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북미 코스트코에 납품했던 핫도그는 6개월 초도물량 소진 후, 오는 6월부터 월 오더 방식으로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게 된다”며 “ 하반기부터는 코스트코 외 미국 대형 마트로 핫도그 제품이 신규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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