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에 1천500여평 실내정원 조성

김소연 2024. 5. 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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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도청 방문객과 직원들에게 쾌적한 휴식·근무 공간을 제공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청사 내 녹색공간을 확충한다.

충남도는 24일 도청에서 '도청사 실내 정원 조성 실시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

도는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본관 1층과 지하 1층, 로비와 각 층 공용공간, 본관∼의회 연결통로, 문예회관 등 1천500여평에 실내 정원을 만들 계획이다.

윤효상 도 산림자원과장은 "도청사를 환경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공기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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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충남도 제공]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가 도청 방문객과 직원들에게 쾌적한 휴식·근무 공간을 제공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청사 내 녹색공간을 확충한다.

충남도는 24일 도청에서 '도청사 실내 정원 조성 실시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

도는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본관 1층과 지하 1층, 로비와 각 층 공용공간, 본관∼의회 연결통로, 문예회관 등 1천500여평에 실내 정원을 만들 계획이다.

자연광을 최대한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관수·온도 조절 등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도와 15개 시군의 상징성을 담기로 했다.

정원 유지·관리 전문 인력도 배치한다.

윤효상 도 산림자원과장은 "도청사를 환경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공기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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