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살아" 60대 중년의 삶의 찬가…'비와 고양이와 몇 개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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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58번국도의 연극 '비와 고양이와 몇 개의 거짓말'이 오는 6월 6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나온씨어터에서 앙코르 공연을 갖고 다시 한번 관객과 만난다.
연극 '비와 고양이와 몇 개의 거짓말'은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 요시다 코나츠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이 연극은 주인공 '미즈노 후타로'가 환갑을 맞이해 지난 삶의 단면을 되돌아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살아가고 있다'라는 잔잔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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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극단 58번국도의 연극 '비와 고양이와 몇 개의 거짓말'이 오는 6월 6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나온씨어터에서 앙코르 공연을 갖고 다시 한번 관객과 만난다.
연극 '비와 고양이와 몇 개의 거짓말'은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 요시다 코나츠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극단 58번국도의 대표이자 배우인 고수희가 번역과 기획, 연출을 맡았다.
이 연극은 주인공 '미즈노 후타로'가 환갑을 맞이해 지난 삶의 단면을 되돌아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살아가고 있다'라는 잔잔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작품이다.
비가 하염없이 쏟아지는 어느 태풍의 계절, 60번째 생일을 맞은 후타로는 라면으로 끼니를 때운다. 그저 평범하게 흘러갈 것 같았던 날, 후타로 집에 특별한 방문객이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후타로'는 개성파 배우 이근희가 연기한다. 후타로의 60대부터 어린아이까지의 모습을 노련하게 넘나든다. 정수연, 박지원, 송수현, 이종원, 김해서가 출연한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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