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설계자' 일본·홍콩·태국 등 아시아 완판…41개국 선판매

김성현 2024. 5. 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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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설계자'가 국내 개봉에 앞서 전 세계 41개국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설계자'가 몽골,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홍콩, 인도, 구소련, 발틱, 동티모르 등 세계 각지에서 개봉을 확정, 글로벌 관객들을 순차적으로 만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 개봉 전부터 41개국 선판매를 확정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설계자'는 오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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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설계자' 포스터 ⓒNEW

배우 강동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설계자'가 국내 개봉에 앞서 전 세계 41개국 개봉을 확정했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2009년 개봉한 홍콩 영화 '엑시던트'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사고로 조작된 청부 살인이라는 신선한 소재에 생생한 현실감을 더했다.

영화 '설계자'가 몽골,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홍콩, 인도, 구소련, 발틱, 동티모르 등 세계 각지에서 개봉을 확정, 글로벌 관객들을 순차적으로 만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강동원의 새로운 얼굴과 짜임새 있는 전개, 입체적인 캐릭터 향연으로 글로벌 극장가에서 '설계자'가 어떠한 반응을 끌어낼지 기대가 모인다.

국내 개봉 전부터 41개국 선판매를 확정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설계자'는 오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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