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하이브vs민희진 분쟁 본격 수사…고발인 첫 조사

장진리 기자 2024. 5. 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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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3일 하이브 관계자를 출석시켜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 첫 고발인 조사를 벌였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를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당시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는 계획을 수립해 어도어 회사에 대한 업무상 배임 혐의가 있으며,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진술과 물증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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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 방시혁(왼쪽), 어도어 민희진. 제공| 하이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하이브가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3일 하이브 관계자를 출석시켜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 첫 고발인 조사를 벌였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를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당시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는 계획을 수립해 어도어 회사에 대한 업무상 배임 혐의가 있으며,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진술과 물증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의 또 다른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 걸그룹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의혹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더니 갑자기 감사에 착수해 자신을 해임하려 한다며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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